🏗 당신의 분담금은 누가 결정했나 — 조합·시공사, 아니면 당신? [재건축·재개발 1편]
🏗️ 재건축·재개발의 가면을 벗기다 · 4부작 시리즈 1편 당신의 분담금은 누가 결정했나 지금 읽는 글 2편 이주비·이자·내분, 시간이 분담금을 키운다 바로가기 → 3편 공사비 증액, 시공사가 배 째면 조합원이 진다 바로가기 → 4편 재초환·비례율, 새집 받아도 수익 없는 이유 바로가기 → 재건축 재개발 시리즈 · 1편 당신의 분담금은 누가 결정했나 조합인가, 시공사인가, 아니면 당신인가? 감정평가 · 비례율 · 분양가 · 계약서 특약 숫자 뒤에 숨은 결정 구조를 본다 “ 어느 날, 강남 조합원들은 열쇠 대신 소송장을 받았다. 그 분담금, 처음부터 예고된 것이었다. 봄 날이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일이 벌어졌다. 새 아파트 열쇠를 받기 직전이던 조합원들이 입주 문턱에서 가로막힌 것이다. 재건축 단지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서 시공사가 대규모 PF 신용공여를 거두고 채권 회수 절차에 들어갔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수년간 이주비 대출을 떠안고 버텨온 조합원들에게 돌아온 건 새집이 아니라 분쟁이었다. 이건 한 단지만의 사고가 아니다. 청담삼익 재건축(청담 르엘)에서도 시공사가 공사비 미지급을 이유로 법적 절차를 예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