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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청담 - SM이 떠난 자리에 슈퍼카를 주차하는 집이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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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인문학 · 강남 하이엔드 #3 워너청담 SM이 떠난 자리에 슈퍼카를 주차하는 집이 들어섰다 16가구 · 한층 한가구 · 최초 스카이가라지 슈퍼펜트 350억 · 준공 즉시 공시가 4위 “ K팝 스타가 많았던 SM자리가 철거됐다. 지금 그 스타들은 슈퍼카를 거실에 주차한다. 🗺️ Contents 1 SM이 떠난 자리 - 청담 스튜디오 404평의 운명 기원 2 ONE.R, 이름의 의미 - 한 층, 한 가구, 하나의 세계 브랜딩 3 스카이가라지 - 거실에 람보르기니를 세우는 법 특화 4 스펙의 구조 - 94.7m, 16가구, 층고 7m 스펙 5 누가 사는가 - 지드래곤·권다미·조영식 자녀·류영준 거주자 6 가격의 구조 - 분양가 120억~350억, 공시가 224억 가격 7 청담 3인방 비교 - 에테르노·PH129·워너청담 비교 8 연예 기획사 탈강남화 - 스타들이 떠난 자리, 그들의 집이 들어섰다 인문학 9 Rich Dad's 'Summary' 요약 10 Rich Dad's 'Q&A' Q&A 에테르노청담(#1), PH129(#2)에 이어 청담동 하이엔드 3부작의 마지막은 워너청담이다. 셋 중 가장 늦게 지어졌고, 가장 적은 16가구이며, 청담동에서 가장 높다(94.7m). 그리고 하나의 특징으로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처음 시도된 설계다. 거실 안에 슈퍼카를 주차하는 집, 스카이가라지. 이 집이 태어난 배경에는 SM엔터테인먼트라는 예상치 못한 이름이 있다. 1. SM이 떠난 자리 - 청담 스튜디오 404평의 운명 워너청담의 이야기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시작한다. 2021년까지 강남구 청담동에는 SM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센터가 있었다...

PH129 - 4년 연속 공시가 1위였던 집이 왕좌를 내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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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인문학 · 강남 하이엔드 #2 PH129 더펜트하우스청담 4년 연속 공시가 1위, 그 왕좌의 의미를 묻다 29가구 · 전 세대 복층 및 한강뷰 · 루프탑 풀 엘루이 호텔이 사라진 자리의 이야기 “ 4년 연속 전국 공시가격 1위. 5년째를 앞두고 자리를 내줬다. 밀렸다고 가치가 줄어든 걸까? 🗺️ Contents 1 이름의 탄생 - 엘루이 호텔에서 PH129까지 기원 2 29가구의 설계 철학 - 전 세대 복층·전 세대 한강뷰의 비밀 스펙 3 누가 사는가 - BTS·장동건·현우진·박인비의 집 거주자 4 가격의 여정 - 분양가 76억에서 실거래 190억까지 가격 5 4년 연속 1위, 그리고 왕좌 이동 - 공시가 역사와 에테르노의 등장 공시가 6 PH129과 에테르노청담 - 이웃사촌, 무엇이 다른가 비교 7 29세대 규칙의 비밀 - 왜 모두 30세대 미만인가 구조 8 Rich Dad's 'Summary' 요약 9 Rich Dad's 'Q&A' Q&A 에테르노청담 편을 마치고 나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하나 있었다. "그럼 PH129는요?" 4년 연속 전국 공시가격 1위를 지키다가 에테르노에 왕좌를 빼앗긴 집. 그런데 막상 들여다보면, PH129를 단순히 '밀린 2등'으로 보는 시각은 전혀 맞지 않다. PH129는 한국 초고가 주거 시장의 첫 획을 그은 집이다. 에테르노청담이 그 획을 이어받았을 뿐, PH129가 밀린 것이 아니다. 이제부터 PH129를 부동산 인문학으로 영동대교 남단, 엘루이 호텔이 있던 자리에서 시작된 이야기부터 살펴본다. 1. 이름의 ...

에테르노청담 - 공시가 325억, 29가구 '영원'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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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인문학 · 강남 하이엔드 #1 에테르노청담 '영원'이라는 이름을 달고 공시가 325억이 된 세계 공시가 2년 연속 전국 1위 · 평당 2억원 이 집은 무엇을 팔고, 누가 사고, 왜 오를까 “ 집이 아니라 '영원'을 판다고 했다. 실제로 사람들은 그 이름에 수백억을 냈다. 2026년 봄, 국토교통부가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발표하던 날 부동산 업계에서 같은 이름이 반복됐다. 에테르노청담. 전용 464㎡ 공시가격 325억7,000만원. 2위 나인원한남(242억8,000만원)보다 82억9,000만원 높다. 2년 연속 전국 1위다. 보유세만 연간 수억원이 나오는 집. 그런데도 매수 의향 문의는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이 단지가 흥미로운 건 단순히 비싸서가 아니다. 29가구라는 극단적 희소성, '에테르노(Eterno)'라는 스페인어로 '영원'을 의미하는 이름, 건축계 노벨상 수상자의 아시아 첫 작품, 청담동이라는 입지, 그리고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면면, 이 모든 요소가 하나의 서사를 만들고 있다. 오늘은 에테르노청담을 부동산 투자 분석이 아닌 '부동산 인문학'으로 들여다본다. 왜 이런 집이 만들어지는지, 왜 사람들은 이걸 사는지, 그리고 이 가격표 뒤에 무슨 욕망이 있는지... 🗺️ Contents 01 에테르노, 이름부터가 전략이다 - '영원'을 파는 네이밍의 구조 브랜딩 02 스펙으로 보는 '다름'의 크기 - 29가구·평당 2억·천장고 4m 스펙 03 29가구의 이웃사촌 - 누가 사는가 거주자 04 왜 하필 청담동인가 - 학군도 아닌 곳에 최고가가 생긴 이유 입지 05 가격의 구조 - 공시가 325억, 실거래가는? 가격 ...